석적파크골프장 36홀 추천
오늘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석적파크골프장 코스랑 이용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석적구장은 36홀짜리 파크장인데, 규모가 꽤 되고요. 인공 잔디가 아니라 진짜 잔디 관리가 잘 되는 게 장점인 구장입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고, 뒤로는 대구나 구미의 산 등성이가 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뷰가 엄청 좋습니다. 게다가 난이도가 엄청 재밌거든요? 그래서 대회가 늘 열리는 구장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403‘에요.
석적파크장 운영시간은 해가 떠 있는 동안이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이용하시고 싶으면 따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을 하면 되는 데요. 제가 평일에 갔을 때에는 B코스 빼고 다 대기가 있더라고요. 보통은 칠곡군 주민이 우선 입장을 할 수 있는 구장이라서, 타시도 주민이라면 평일 오후처럼 한적할 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쉬는 날은 따로 없고요, 대신 3~4월은 잔디 보호기간이라 휴장하는 구장입니다. 이용가격도 현재로서는 무료에요!
석적파크골프장 코스는 중상 난이도라고 보시면 되는 데요. 전체적으로 오르막 언덕이나 굴곡이 많더라고요. 평지도 있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기본인 파크장입니다. 이제 석적구장에서 파크 볼을 치실 때 주의하실 점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비거리가 긴 홀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A코스 2번 홀 150M, B코스 9번 홀 150M, C코스 6번 홀 123M, D코스 3번 홀 120M로 각 코스마다 100M를 훌쩍 넘는 긴 비거리의 홀들이 1~2개씩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B코스 1번 홀은 홀 컵이 언덕 꼭대기에 있거든요? 그래서 볼이 계속 아래로 흘러내리더라고요. 비거리는 46M로 짧지만 어려운 홀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제 점수를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D코스가 전반적으로 제일 어려웠는데요. 특히 D코스 7번 홀이 73M인데, 오르막이 살짝 있어서 조심해야 됩니다. 이게 오르막인지 평지인지 잘 분간이 안 가는 정도의 경사거든요? 그런데 막상 볼을 쳐보면 계속 공이 안 올라가고 뒤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러니까 D코스 7번 홀에서는 꼭 티샷을 띄워서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러프가 없어서 샷을 세게 하기 보다는 살살 띄운다는 느낌으로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D코스 8번 홀은 45M 비거리라서, 보통 홀인원을 도전하시더라고요. 방향도 직선타를 치면 되기 때문에 그나마 쉬운 홀이었습니다. 다만 또 하나 주의하실 점이 있는 데요. 석적구장 자체가 비 온 다음 날에 물 웅덩이가 진짜 많이 고이거든요? 일단 비오면 A코스 1번 홀이 그린 주변에 물 웅덩이가 많이 생겨서, 그린이 아예 무인도처럼 되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비 오는 날이라면 석적파크장 필드 라운딩을 하기 보다는 주변에 있는 석적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실내 연습을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석적파크골프장 코스 제원표 | ||||
|---|---|---|---|---|
| 홀/코스 | A | B | C | D |
| 1 | 48m | 46m | 61m | 48m |
| 2 | 150m | 78m | 40m | 70m |
| 3 | 80m | 90m | 70m | 120m |
| 4 | 60m | 90m | 61m | 41m |
| 5 | 60m | 52m | 97m | 70m |
| 6 | 74m | 96m | 123m | 42m |
| 7 | 70m | 60m | 80m | 73m |
| 8 | 100m | 51m | 57m | 45m |
| 9 | 53m | 150m | 77m | 73m |
마무리
오늘은 석적파크골프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구장인 만큼 구력이 높은 분들이 재밌게 라운딩 하실 만한 파크장입니다. 만약 난이도가 중간 정도인 파크장을 찾으신다면 경남 사천 ‘모충파크골프장‘도 괜찮으니까 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