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파크골프장 이용하기
창원 진해에 있는 ‘용원체육공원’ 아시죠? 거기에 바다가 보이는 파크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용원파크골프장‘인데요. 사실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고 재개장을 한 거지, 원래 2021년부터 간단히 파크 볼을 치기 좋은 구장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오늘은 용원파크골프장에 대해서 이용하는 방법이랑 코스 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정확한 주소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7‘인데요. 그냥 ‘용원체육공원‘이라고 검색해서 네비 찍고 가는 게 더 좋아요. 용원파크골프장 전용 주차장도 따로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고 자체가 쾌적해서 주차 스트레스가 없어요. 얼마 전에 시설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코스 중간에 있는 벤치나 화장실, 관리사무소가 깨끗한 편입니다.
용원파크골프장은 매주 수요일이 쉬는 날이고요. 그리고 명절 당일에도 쉽니다. 나머지 날에는 늘 운영하는 구장입니다! 다만, 3월하고 4월에는 창원시 구장들이 전체적으로 잔디 생육 기간 때문에 휴장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참고하시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이용요금은 창원시민 2천원, 타지역 주민 5천원입니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되는 데요. 예약 사이트는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입니다! 로그인해야 하니까 미리 회원가입하시고요. 다만 중간 중간에 현장 인원이 남는 경우가 있거든요?여기 파크장 자체가 진해 주민이나 다른 관외 타시도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니까, 바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용원구장 코스는 18홀이고, A코스랑 B코스가 있습니다. 코스 난이도가 엄청 쉬운 편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도그레그가 거의 없어서 대부분 직선으로 볼을 치시면 됩니다! 게다가 홀 간 비거리도 짧은 홀들이 많아서, 구력 낮은 분들도 곧잘 볼을 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일단 A코스에서 1번 홀은 비거리가 50m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시작을 좀 가볍게 할 수 있는 데요. 다만 4번 홀이 105m로 조금 비거리가 길기 때문에 주의하시고요. B코스의 4번 홀도 115m로 가장 긴 홀이라서 스윙을 좀 크게 해야 하더라고요. 나머지 홀은 40~80m 내외로 비거리가 짧은 편이라서 볼 컨트롤이 쉽습니다. 그래도 용원구장이 있는 부산 신항 자체가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서 바람 생각하면서 라운딩을 하시고요.
그리고 용원구장이 코스가 좀 특이한 점이 있어요. A코스랑 B코스 모두 중간에 굴다리를 지나서 가야 다음 홀이 나온다는 겁니다. A코스는 3번 홀 볼을 치고 홀 아웃을 한 다음에 굴다리 밑을 지나가야 4번 홀이 나오구요. B코스는 6번 홀이 끝나고 다시 굴다리 아래를 지나서 7번 홀로 가면 됩니다! 좀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또 비가 오면 용원파크장 잔디가 엄청나게 많이 미끄럽거든요? 당연히 비가 많이 오면 휴장하지만, 이슬비 정도는 문을 열더라고요. 그래서 라운딩을 했는데 다른 구장보다 볼도 더 자주 미끄러지고, 스탠스 자체가 흔들리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은 가능하면 창원 스크린파크골프장 꽤 있으니까 실내 구장으로 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마무리
경남 창원시 진해에 있는 용원파크골프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아담한 구장이라서 가볍게 1시간 정도 라운딩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고요. 제주 아라동파크골프장처럼 바다를 보면서 볼을 칠 수 있는 경남에 몇 안되는 파크장이니까 용원구장은 방문하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만약 완전히 신상 파크골프장에 가보고 싶으시면, 이번에 새로 지은 ‘사천 모충파크골프장‘이 난이도가 재밌고요. 충북 오송에 있는 ‘오송파크골프장‘도 예약하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니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