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파크골프장 이용 방법 18홀 (경상남도 함양군 하림공원)

함양파크골프장

오늘은 경남에 있는 한적한 구장, 함양파크골프장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주변 분들은 ‘하림파크골프장‘이라고 부르시는 곳이고요. 보통 함양파크골프대회가 열리면 여기서 열립니다. 하림공원 안에 있는 구장이고, 공원을 쫙 둘레길처럼 돌면서 18홀을 플레이하는 코스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이고요. 전용 주차장은 하림공원 주차장 중에서 P1이라고 써있는 ‘하림공원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용 방법은 편하게 선착순 입장을 하시면 되는 데요. 대기나 웨이팅도 별로 없고, 관내 주민이나 타시도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가격도 무료고요. 당연히 예약 시스템도 없습니다. 공원이랑 같이 이용하는 거라서 이용시간이 따로 정해진 게 아니고 아무 시간이나 입장할 수 있고요. 쉬는 날도 없어서 매일 갈 수 있습니다. 대신 3월이랑 4월은 휴장기간입니다.

겨울에도 문을 여는 파크장인데, 대신 공원이라서 그런지 워터해저드가 얼거나 코스 중간에 눈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조심해서 볼을 치시고요. 팁을 드리자면, 함양파크골프장은 코스 시작 부분에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있거든요? 이거 꼭 하셔야 됩니다. 나무가 워낙 많고, 일반 공원 그 자체라서 벌레가 진짜 많아요. 그래도 여름에는 나무 그늘 덕분에 시원합니다.

코스는 18홀인데, 코스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이유는 장애물 해저드가 많아서 그런데요. 특히 나무가 진짜 많습니다. 그것도 크기가 큰 나무가 말이죠. 방향 제대로 안 잡으면 볼이 무조건 나무에 부딪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함양구장에서 제일 긴 홀은 A코스 1번 홀이고, 106m 비거리라서 장타를 쳐야 되는 데요. 그래도 A코스 7번 홀은 쉬운 편이라서 홀인원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반대로 B코스는 잔디가 많고 공원 같은 느낌이라서 평소에 다니던 주변의 경남 파크골프장들과 비슷한 난이도인데요. 그리고 홀이 서로 얽혀있고 섞여 있는 느낌이라서, 홀 컵 찾기가 쉽지 않았고요. 아마 공원 안에 좁은 공간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다 보니까 홀이 쭉 뻗어있지 않고 코스가 섞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코스 중간 중간에 샛길로 걸어가야 다음 홀이 나오는 점도 어려웠습니다. 미로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B코스 2번 홀에서 파쓰리로 마무리했는데, 다음 3번 홀 가는 길을 못 찾겠더라고요. 알고보니 2번 홀 끝내고 뒷 길로 휘어져서 걸어나가야 3번 홀이 나오는 거였습니다. 다음 홀 가는 길 알려주는 팻말이 있긴 한데 엄청 작고 바닥 쪽에 있어서, 바닥 이동 팻말 잘 보면서 이동하셔야 됩니다!

함양파크골프장 코스 팁을 알려드리자면, 먼저 B코스가 언덕 언듈레이션이 진짜 많거든요? 경사가 엄청 심합니다. 스코어 점수를 올리기에 좋은 코스는 아니고, 구력 높은 분들만 익숙하게 볼을 칠만한 코스입니다! 또 함양구장 A코스는 완전히 ‘흙’으로 된 코스거든요? 티샷 할 때를 제외하고는 페어웨이부터 볼이 흐르는 루트가 다 흙이라서 볼이 잘 안 나갑니다. 굉장히 스윙의 크기를 세게 가져가야 평소 치던대로 볼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A코스부터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약 정리

1. 자유 입장

2. 18홀 코스 무료

3. 난이도 어려움

마무리

사실 함양 하림구장이 임시 파크골프장으로 구분되더라고요. 그래서 함양군 차원에서 지금 36홀짜리 대형 파크골프장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정식 파크골프장을 찾으시면 전국 파크골프장 리스트 참고하시고요. 주변에 ‘함안파크골프장‘이나 ‘강나루파크골프장‘도 볼 치기 재밌는 구장이라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